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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명작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와 배우, 등장 인물, 평점

by Richwiki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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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97년 개봉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 주연의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포스터

영화 줄거리

"인생은 아름다워"는 로베르토 베니니가 감독하고 주연한 1997년 이탈리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이탈리아에서 도라라는 이름의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유대인 남성 귀도(Guido)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로마에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는 우연히 도라를 만나게 됩니다. 도라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지만 넘치는 재치와 유머를 갖고 있는 귀도에게 끌리게 되고 그 둘은 결국 결혼에 골인합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분신과도 같은 아들 "조슈아"도 얻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전쟁이 격화되면서 귀도와 그의 가족은 강제 수용소로 끌려갑니다. 그의 어린 아들을 수용소의 공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귀도(Guido)는 그들의 투옥이 사실은 수용소 생활을 모티브로 한 단체 게임이라고 속이고 1000점에 도달한 우승자에게 진짜 탱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고 말하게 됩니다. 귀도는 그의 아들이 힘들어할 때마다 우리가 이 게임에서 이기고 1000점을 빨리 따면 멋진 탱크를 타고 집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귀도(Guido)는 그의 아들이 굶주림, 추위, 그리고 경비원들의 학대에 직면했을 때조차도 캠프에서의 삶이 즐거운 모험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들의 상황의 냉혹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귀도는 유머 감각과 가족을 보호하려는 결심을 잃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상상할 수 없는 역경에 직면한 인간 정신의 회복력과 사랑에 대한 강력한 탐구입니다. 그것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를 포함하여 3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고, 영화의 걸작으로 널리 여겨집니다.

 

등장인물

▶귀도 오레피체 (로베르토 베니니)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아름다운 여인 도라를 만나 첫눈에 반해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여 아들 조슈아를 얻지만 당시 이탈리아가 독일군에게 점령되면서 유대인 수용소에 아들과 함께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아들을 지키기 위해 수용소의 생활을 게임이라고 설명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라 오레피체 (니콜레타 브라스키)

귀도의 아내입니다. 약혼자가 있었지만 부모와 의절하고 자신을 세상 무엇보다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유쾌하고 밝은 귀도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합니다. 남편과 아들이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자 본인은 유대인이 아님에도 수용소행을 자처하여 가족과 운명을 함께 합니다. 

 

▶조슈아 오레피체 ( 조르조 칸타리니)

귀도와 도라 부부의 아들입니다. 이 영화의 화자이기도 합니다. 극 중에서는 아역으로 등장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회고하는 방식으로 등장합니다. 아들을 너무나 사랑한 아버지 덕분에 비참했던 수용소 생활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추억합니다. 

 

배우 탐구

로베르토 베니니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감독하고 주연한 이탈리아의 배우, 코미디언, 각본가, 그리고 감독입니다 그는 1952년 10월 27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카스틸리오 피오렌티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베니니는 이탈리아 나이트클럽과 극장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공연하며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에 몇몇 인기 있는 TV 쇼의 진행자로서 이탈리아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1980년대에 베니그니는 성공적인 이탈리아 코미디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영화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86년 짐 자무쉬 영화 "Down by Law"에서의 역할로 국제적인 관심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폭넓은 찬사와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것은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한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세 개의 아카데미 상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받았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베니그니는 영화에서의 일 외에도 연극에도 참여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는 연예계에서 계속 일하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받고 영향력 있는 문화인 중 한 명으로 여겨집니다.

 

흥행 성적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비영어 영화 중 2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누적 수익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카데미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인 1999년 3월에 국내에 개봉했고, 서울에서 22만 관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6년 4월에 재개봉하여 보름동안 전국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상당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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